한국산에 강한 등산화 캠프라인(CAMPLINE)에서 신제품 ‘클리어’를 출시했다. 클리어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발 안쪽의 붉은 내피와 측면의 붉은색 물결 자수 재봉 디자인이 남색 외피와 대비되며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로우컷의 릿지화로 발목이 편안하며, 동시에 뛰어난 착용감과 피팅감을 자랑한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신끈 시스템은 발을 단단히 잡아주어 발목을 접질리거나 넘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측면의 재귀반사 기능은 야간 산행에서 등산객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스타일과 안전성을 함께 잡은 다용도 로우컷 릿지화 ‘클리어’의 가격은 17만원이며, 구매 문의 캠프라인(051-301-3657)에서 가능하다.

한편, 캠프라인은 자체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1974년부터 지금까지 아웃도어만을 고집해온 토종 국내 등산화 브랜드이다. 국토의 절반이 산으로 이루어진 한국 지형에 적합한 등산화를 만들기 위하여, 독자적으로 ‘릿지엣지(Ridg Edge)’ 밑창 기술을 개발했으며, 진정한 ‘한국 산에 강한 등산화’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