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라이딩 _ 중국 청도시~내서시 바다 건너 보았네 자전거로 처음 내달린 그 길중국 내서시 초청 라이딩. 청도~해양~내서시 글 사진 · 김규영 기자 길을 걷다 보면 자주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보게 된다. 요즘엔 단순한 이동수단 외에도 전용 복장과 헬멧을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취미 여가생활로 즐기는 이들이 부쩍 많아진 양상이다. 특히 주말이 되면 자전거 도로가 놓인 강변에는 친구나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 라이딩족들도 흔히 볼 수 있는데, 국토종주를 몇 일 만에 했느니 어느 산악 코스를 다녀왔느니 하며 자전거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중국
Season Special 낙조보령-명소꿰기 드라이브코스 지방도로 따라 둘러보는 보령 산야와 바다지방도 607번, 610번, 617번글 · 김규영 기자 사진 · 신준식 기자 오천항 잔잔한 바다와 아담한 항구오천항은 크지 않은 아담한 항구지만 보령 북부권의 모든 길들은 오천과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전엔 보령 북부권 사람들의 생활 중심지였다. 현재 오천의 옛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제 등 별도의 피항시설이 필요 없을 만
Season Special 억새 창녕 ▶ 명소 꿰기 드라이브 코스_명소 + 맛집 가을하늘 아래 유구한 역사가 한가득 8코스 창녕 완전정복 1억4천만 년을 머금은 우포늪부터 현재까지 창녕은 역사 유적으로 가득하다. 더욱이 화왕산 억새밭과 낙동강 옆 논과 밭은 가을의 풍취를 가득 담고 있다. 공활한 가을하늘 아래 유구한 세월이 담겨 있는 창녕. 그곳을 구석구석 누벼보자. 글|김규영 기자 사진|신준식 기자 1 우포늪 탐방 갈대와 물억새, 철새가 만드는 풍경우포늪 안내소에서 메뚜기와 귀뚜라미가 사방팔방으로 뛰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도전! 바이캠핑 Bikamping 광주 문형산 엑셀시오를 꿈꾸다 글 | 장보영 기자 사진 | 주민욱 기자 1970년대 중반 미국 타말파이스 산(Mt. Tamalpais) 정상에 서서 샌프란시스코만을 바라보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이거 확실히 엄청나게 재미있군! 하지만 이런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우리 말고 또 있을까?” 이들 중 게리 피셔, 조 브리즈, 톰 리치는 MTB가 세상에 처음 빛을 본 후 가장 인기 있는 자전거가 되는 과정에서 곳곳에 이름을 남긴다. 조 브리즈의 말이다.“나는 어릴 적부터 하이킹을 즐겼어. 내가